일본의 외국인 거류지
일본의 외국인 거류지(일본어: 外国人居留地, 영어: foreign settlement)는 일본 정부가 19세기 후반에 지정한 개항장 내의 특별 지역으로, 외국인의 거주와 영업이 허용되었으며, 치외법권이 적용된 곳이었다. 1853년과 1854년에 페리 제독이 방문한 이후 일본은 폐쇄적이고 봉건적인 사회에서 좀 더 개방적이고 근대적인 통상 국가로의 사회적, 경제적으로 급격한 전환기를 맞았다. 1854년에 일본은 미국과 미일 화친 조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시모다와 하코다테라는 … Read more